본 기술은 해산물 표면에 장염 비브리오균이 만든 바이오필름을 먼저 유리염소 20~40 ppm의 약산성 전해수로 10~20분 화학 처리한 다음, 30~90 mW·s/㎠ 세기의 UV-C를 조사해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병용 제거 방법입니다. 두 처리를 순서대로 결합해 각각을 단독으로 쓸 때보다 바이오필름을 크게 줄입니다.
바이오필름 속 미생물은 부유 상태보다 항생제 저항성이 1000배 이상 높아 제거가 어렵고, 오염 해산물 섭취로 인한 세균 감염의 60~80%가 바이오필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새우·굴·게·홍합과 유리·스테인리스강 표면에 강한 바이오필름을 만들어 국내 식중독의 9~16%를 차지했지만, 기존 물리적·화학적 방법은 대부분 단독 처리이거나 막 자체 제거보다 균의 생장 억제에 초점을 맞추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pH 5.0~6.0의 약산성 전해수가 바이오필름의 외막을 약화시킨 뒤 UV-C가 내부 세균을 불활성화하도록 처리 순서를 설계하였으며,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염소 농도가 낮은 전해수를 쓰고도 더 높은 저감 효과를 냅니다. 굴·새우 등 생식용 수산물의 출하 전 위생 처리, 수산물 가공 공장의 작업대·컨베이어 세척 공정, 활어·패류 유통 시설의 표면 소독에 적용될 수 있어 잔류 염소 부담이 적은 저농도 전해수와 손쉽게 도입 가능한 UV-C 장비만으로 날로 먹는 해산물의 비브리오 식중독 위험을 경제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식품산업에서 병원성세균 생물막 생성 원인 규명 및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기법을 병합한 효율적 제어기술 개발 연구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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