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고구마를 담는 밀폐형 이동 케빈과, 이 케빈에 온풍 또는 냉풍을 공급하는 냉온풍 공급부로 이루어진 고구마 저장 시스템입니다. 큐어링 중인 케빈은 온풍 공급부에, 큐어링을 마치고 열을 빼야 하는 케빈은 냉풍 공급부에 연결관으로 이어 붙여 공정별로 바람을 나눠 보냅니다.
고구마는 수확 직후 30~33℃, 상대습도 90~95%에서 3~5일간 큐어링해 상처 부위에 코르크층을 만들어야 저장성이 높아지지만, 이후 쌓인 열을 충분히 빼지 않은 채 저장고에 넣어 품질이 떨어지는 일이 잦았습니다. 큐어링·방열·입고 과정마다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농촌 인력은 갈수록 부족했고, 플라스틱 상자에 겹겹이 쌓아 두면 아래쪽 고구마가 눌리고 통기가 막혀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냉매 압축기와 팽창변을 사이에 둔 응축부와 증발부로 하나의 냉동 사이클을 구성해, 응축부의 열로는 온풍을, 증발부의 냉기로는 냉풍을 동시에 만들어 여러 개의 온풍·냉풍 공급부로 나눠 보냅니다. 케빈은 바닥의 캐스터로 옮길 수 있고 측벽이 단열 구조여서 공정 단계에 맞춰 연결할 공급부만 바꾸면 됩니다. 고구마 산지 유통센터의 수확 후 처리 설비, 농협 공동 저장고, 감자·양파 등 큐어링이 필요한 근채류 저장 시설에 적용될 수 있어 한 대의 냉동기에서 버려지던 응축열까지 큐어링에 활용해 에너지와 설비 비용을 아끼고 적은 인원으로 여러 케빈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교육부의 고구마 무병묘 생산을 위한 광독립 영양 시스템 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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