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무수초산으로 아세틸화한 고구마 전분에 글리세롤, 펙틴, 칼슘을 정해진 비율로 배합해 만든 가식성 필름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이 방법으로 만든 필름입니다. 아세틸화 전분 2.5~3.5중량%, 글리세롤 1~2중량%, 펙틴 0.5~1중량%, 칼슘 0.1~0.2중량%로 구성됩니다.
플라스틱 포장재의 환경오염 문제로 먹을 수 있고 쉽게 분해되는 가식성 필름이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는 젤라틴·옥수수 단백·밀 글루텐·콩 단백질·카제인 같은 단백질 소재가 주로 쓰였습니다. 고구마는 건조 중량의 50~80%가 전분인데도 가공과 저장의 어려움 때문에 매년 수확량의 최대 15%가 버려졌고, 전분이 상온의 물에 잘 녹지 않아 고구마 전분을 주원료로 한 가식성 필름은 만들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고구마 전분 수용액 100중량부에 무수초산 0.1~2중량부를 넣어 전분을 아세틸화한 뒤, 증류수 94~95중량%와 글리세롤·펙틴·칼슘을 함께 섞어 85~95℃에서 교반하며 호화시키고, 불순물과 기포를 걷어 내고 건조해 필름을 얻습니다. 이렇게 만든 필름은 인장강도, 연신율, 수분차단성과 함께 물에 녹는 용해도가 뚜렷하게 개선됩니다. 딸기 같은 과채류의 개별 소포장, 정제·캡슐 의약품의 가식성 코팅, 즉석식품 내부의 수용성 분말 파우치에 적용될 수 있어 버려지던 고구마를 원료로 플라스틱 없이 먹거나 물에 녹여 처리할 수 있는 포장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농촌진흥청의 고구마 유용성분 대량생산 및 이용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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