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나린제닌과 나린진이 든 자몽 추출물을 먼저 사이클로덱스트린 안에 포집한 뒤, 양이온성 바이오고분자와 포스페이트계 화합물의 이온성 겔화로 다시 감싸 나노입자 복합체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이중으로 캡슐화하면 자몽 유효성분이 물에 잘 녹고 입안에서는 쓴맛이 덜 퍼집니다.
자몽의 나린제닌은 항산화·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지만 물에 거의 녹지 않아 섭취해도 장에서 약 15%만 흡수되었고, 나린진은 강한 쓴맛을 내 식품 기호도를 떨어뜨렸습니다. 당류나 감미료를 넣는 방법은 쓴맛 자체를 줄이지 못했고, 리포좀 포집은 용해도와 쓴맛 중 하나만 해결할 수 있어 자몽 추출물은 주로 의약 분야에 머물렀습니다.
본 기술은 0.1~1 mg/mL 농도의 자몽 추출물을 사이클로덱스트린 수용액에 넣어 소수성 호스트-게스트 결합으로 포접하고, 키토산·젤라틴·폴리리신 같은 아미노기 함유 고분자와 트리폴리포스페이트를 1:0.4~0.8 중량비로 넣어 겔화시키는 공정으로 구성됩니다. 초음파 처리를 더해 150~800nm 크기로 입자를 조절하며, 그 결과 나린제닌 수용해도는 200㎍/mL 이상으로 높아지고 구강 내 나린진 방출량은 25% 이하로 억제됩니다. 다이어트 기능성 음료,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과일향 가공식품 첨가물에 적용될 수 있어 자몽 플라보노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리면서 감미료 없이도 쓴맛을 줄여 식품 원료로서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능성 물질의 식품 활용 및 생체이용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캡슐화 응용 기술 개발 및 이의 효능 평가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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