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부속물이 놓인 베이스플레이트를 관통해 콘크리트부재에 박힌 앵커 상단에 연성파괴가 일어나도록 설계된 연성로드를 길이방향으로 이어 붙이고, 이를 커버로 감싼 뒤 로드체결구로 고정하는 정착부 보강구조입니다.
현행 건축설계 기준은 지진하중이 클 경우 콘크리트의 취성파괴보다 앵커 강재의 연성파괴가 먼저 일어나도록 앵커 직경의 8배 이상 늘림 길이를 요구하지만, 기존에 시공된 앵커는 이러한 늘림 길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진설계가 누락되어 앵커 내력이 부족할 때 앵커 개수를 늘리는 방식은 시공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연성로드 내부에 하단이 열린 중공을 두어 앵커를 삽입하고, 중공 하단 내주면의 나선부는 앵커 노출영역과, 상단 외주면의 나선부는 로드체결구와 나사 결합되며, 중공 상단에는 챔퍼를 형성하도록 구성됩니다. 베이스플레이트와 커버의 설치홀은 앵커보다 크게 뚫려 앵커와 간격을 두고, 연성로드는 앵커와 같은 단면과 외경을 가집니다. 노후 건축물의 설비·배관 앵커 내진보강, 플랜트 기계 기초 정착부, 비구조요소 고정부 리모델링에 적용될 수 있어 기존 앵커를 뽑거나 추가로 박지 않고도 연성적인 늘림 앵커로 바꿔 지진 시 콘크리트의 갑작스러운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국토교통부의 제철 플랜트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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