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육상 제작장에서 고강도 콘크리트 세그먼트를 하나씩 이어 붙여 타워 전체를 일체로 만든 뒤, 해상에 가이드 프레임을 세우고 강관말뚝을 해저 지지층에 박아 기초 연결부를 얹고 그 위에 완성된 타워와 나셀·블레이드를 설치하는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방법입니다.
해상풍력에 주로 쓰이는 모노파일 기초와 강재 중공 타워는 강성이 작아 좌굴에 불리하고, 염분이 많은 해상 환경에서 내구성이 떨어지며 내부 거셋 연결부가 피로에 취약해 현장 재도장과 용접 검사가 필요했습니다. 이 때문에 내구 수명이 20년 안팎에 그쳐 생애주기비용 측면의 경제성이 낮았고, 대안인 콘크리트 타워는 해상에서의 제작·가설과 부재 연결 처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제작장에 고정한 외부 거푸집 옆에 기존 세그먼트를 두고, 이동식 바닥 거푸집으로 철근망을 밀어 넣어 기존 세그먼트 철근과 잇고, 이동식 내부 거푸집을 넣어 콘크리트를 타설·양생한 뒤 새 세그먼트를 수평으로 밀어내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구성됩니다. 내부·바닥 거푸집은 매번 원위치로 돌아가고, 거푸집과 철근망 위치는 측량으로 검측하며 다짐으로 공극을 막습니다. 서남해와 제주 해역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연안 실증단지, 조간대 풍력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어 바다 위 작업을 최소화하고 이음부 없는 고내구성 콘크리트 타워로 강재 타워보다 긴 수명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Pre-fab, pre-stressed concrete 해상풍력타워의 급속시공방안 연구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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