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건축물 상부에 연결되는 제1고정판과 하부에 연결되는 제2고정판 사이에 여러 장의 강재판을 용접해 세우고, 두 고정판 사이에 수평력이 걸리면 강재판이 탄성·소성 변형하면서 건물 진동을 흡수하는 강재댐퍼입니다. 가운데 제1강재판 앞뒤로 제2·제3강재판이 간격을 두고 평행하게 배치됩니다.
기존 강재댐퍼는 강성과 강도를 높이면 연성이 작아지고 연성을 키우면 강성과 강도가 떨어지는 상충 관계가 있어, 둘을 함께 확보하려면 강판 크기를 비경제적으로 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커진 댐퍼는 현장 조건에 따라 설치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었고, 좌굴방지형 휨 댐퍼 같은 선행기술도 강성과 연성을 동시에 갖춰 진동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지는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각 강재판을 폭 280mm, 길이 135mm, 두께 18mm의 제1강재와 제2강재로 위아래에 두고 그 사이를 지지부로 잇되, 중앙 제1강재판은 폭 59mm의 지지부로 강성 위주로, 앞뒤 강재판은 폭 30mm의 지지부로 연성 위주로 만들어 성질이 다른 판을 병렬로 작동시키도록 구성됩니다. 지지부 길이와 두께는 220mm, 18mm로 통일해 제작이 간단합니다. 고층 주상복합·업무시설의 층간 제진장치, 학교·관공서 등 기존 건물의 내진보강, 필로티 구조 공동주택의 보강 부재에 적용될 수 있어 작은 지진에서는 단단하게 버티고 큰 지진에서는 넓은 범위로 늘어나며 에너지를 소산하면서도 댐퍼 크기를 키우지 않아 좁은 설치 공간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은 교육부의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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